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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공 집수리교육이 끝나고 한참만에 다 같이 한번 또 모였다.
오랜만에 보는 거라 너무 반가워서 오케이님과 얼싸안고(?) 반가운 티를 많이 냈어ㅋㅋ...
오늘도 맛좋은 간식을 준비해주신 대구여성가족재단에 감사하며!
딸기주스랑 치즈케이크 맛있었다..☆★
여기공 집수리교육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각자 집에서 수리한 것이 있으면 사례 발표를 하자고 하셨는데 나는 손댈만한 것이 없어서 하지 못했다.
아쉽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곧 이사하면 손 볼 곳 천지 아닐까 싶긴 하다...
발표자들의 사례를 다 듣고, 다음에 하게 될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우리가 배운 기술 중에 형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를 도울만한 것들을 정리하고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수리할지, 어떤 형식으로 진행할지 정리했다.
난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다.
기술을 배우고 싶었고, 나아가 여성 집수리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
다만 열심히 하는 만큼 머리도 손도 따라주지 않아 매번 스스로에게 상처를 받는다.
나는 왜 뭔가를 하는 것에 이렇게나 망설임이 따르는 걸까.
하고싶은 것은 많지만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일까.
그래도 일단 주어진 건 잘하고 싶다.
(이곡길 톤으로) 아자아자화이팅!!
풀림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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