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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낡은이 입니다.
지난 글에서 1인 가구의 원룸 구하기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자취 필수품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낡은이의 생활 기준입니다.
이 글도 결국 제가 이사를 가고 집정리를 할 때 써먹을 예정이기 때문이죠ㅋㅋ

이번 체크리스트 설명은 특별히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저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을 다 쓰고 나면 샴푸 린스는 더 이상 쓰지 않을 예정이라 세숫비누 안에 넣어버렸고요.
집정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 최대한 간소화해서 정리해 보았는데, 각자 본인에게 필요 없는 것은 빼고 필요한 것은 더 넣어서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제 추가나 삭제를 할지 몰라서 여유 칸을 몇 개 더 비워뒀어요.
저는 꾸밈 노동이 거의 없는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화장품(이라기엔 용도가 화장이 아님)도 니베아 크림 정도만 사용하는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 필수품은 아닙니다.
아직 가지고 있는 꾸밈 노동의 흔적들은 이사하면서 하나씩 정리해나갈 생각이고요.
아, 마지막에 식기세척기를 넣고 싶었는데 이사 후에 다시 한번 검토할 예정이라 넣지는 않았어요.
돈만 있었으면 세균 관리 차원으로 의류관리기도 넣고 싶었다...
목록에는 수공구라고 써두었지만 이사하면 전동 공구를 볼 생각인데요.
요즘 공구 가격이 너무 뛰어서 사려면 빨리 사야 한다던 인다 대표님의 말씀이 생각나지만 한동안은 주민센터나 지인에게 빌려서 써봐야겠습니다ㅋㅋ
이삿짐 정리할 생각하니까 벌써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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