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나뜨래] 울산 팔등로점

 

흠..

솔직히 말하자면..

커피나뜨래..

개인 카페인 줄 알고 들어감ㅋㅋ

저는 처음 보는 카페였다고요..

 

개인 카페도 요샌 다 배달의민족 하긴 하더라~

근데 찾아보니 체인점이 엄청 많았슈...

 

그래도 어쨌든 모르고 들어갔는데 (아마도) 사장님이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셔서 기분이 좋았음 ^^

 

외부에 메뉴판이 있어서 슬쩍 한번 봐주고..

 

메뉴가 다양하게 많네요 ^^

 

저와 지인은 커피를 잘 안 마시는 편이어서 뭘 주문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법의 딸기..???

 

마법의 딸기가 뭐예요? 물었더니 뒤에 있는 큰 간판을 보라고 손짓을 해주셨어요.

 

딸기주스랑 딸기라떼였음..ㅋㅋ

저는 원래 최애 과일이 딸기여서 딸기라떼! 하고 재빨리 주문을 했고 지인도 커피 마시긴 좀 그렇다며 딸기주스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 돌아서니 빛깔이 좋은 화분도 있었고요.

 

주문하고 화장실에 갔는데 화장실은.. 공용입니다...

좌변기는 있습니다만 여남공용입니다....

 

카페 안에 저희 말고는 손님이 없었는데 갑자기 마스크를 벗은 남자 3명이 들어와서 저희는 대충 하던 얘기 마무리하고 음료만 다 마시고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 카페인 줄 알고 들어오긴 했는데.. 역시 체인점은 쓸 말이 별로 없네요ㅋㅋ

아 맛은 있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