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포스코와 삼성전자우 배당금 관련 글을 썼었는데요.
이번에는 NH투자증권 배당금입니다.
제 글을 처음부터 보신 분이라면 제가 증권 계좌 개설하면서 받은 NH투자증권 1주를 알고 계실 텐데요.
그 주식에 대한 배당금입니다.
지난 배당금 관련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yakimochi.tistory.com/18?category=420147
볼일 보러 나가는 길에 우편함에 꽂혀있는 우편물을 봤습니다.
KSD 한국예탁결제원이라니..
이게 뭘까~?
일단은 볼일이 급해서 대충 가방에 넣고 다녀와서 꺼냈는데요.
마카 테스트한다고 두줄로 찍찍 그은 건 모른 척해주십시오...
봉투 뒷면에 증권사 어쩌고가 쓰여있어서 주식 관련 사항이겠구나 하긴 했는데 NH투자증권 배당금 통지서인 줄은 몰랐습니다.
가진 주식이 몇 주 안돼서 관심도 없습니다ㅋㅋ... (울지 않아!!)
포스코는 다른 안내장도 하나 들어있어서 두툼했는데 이번에는 단출하네요.
지난번에는 국민은행 이름으로 통지서가 왔는데 이번에는 한국예탁결제원 이름으로 와서 배당금이라고 생각 못 한 것도 있긴 합니다..
지난번에는 은행 이름으로 와서 놀라더니 또 주식 초보자 티 냈네 ^^
하단에 지급일자가 4월 14일로 되어있습니다.
제 증권 계좌로 자동입금된다고 하는데요.
짜잔-
며칠 만에 주식 어플에 들어갔더니 배당금 700원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제가 NH투자증권 1주를 지급받고 제일 먼저 지난해 배당금을 찾아봤었는데요.
2019년 기준으로 500원이길래 나도 잘하면 500원은 받겠다 싶었거든요.
NH투자증권이 올해 배당금 700원이 된 걸 보면 만원이 안될 때 사놨어야 했는데 지금은 만원 위로 올라가서 떨어질 생각을 안 합니다.
왠지 가슴이 아파..
제가 몇 주 안 되는 주식의 배당금을 받으면서 하는 생각은 늘 똑같습니다.
나도 씨드머니가 있으면 주식이 비싸든 말든 일단 넣어놓고 배당금이나 따박따박 받았으면 좋겠다고요.
하지만 지난 글에서도 보셨겠지만 배당금이 분기별로 지급되는 삼전우나 포스코 같은 주식이 있는 반면에 NH투자증권처럼 1년에 한 번 들어오는 주식도 있다고요~?
그 기간을 잘 계산해서 주식 매수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는데 저는 있는 주식도 안 열어보는 사람이라...
씨드머니가 생기면 그때 다시 집중해서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이래나 저래나 몇 주 안 되는 주식으로 지금까지 약 7천 원 정도의 배당금을 받아보았습니다.
빨리 일을 해서 씨드머니를 만들고 싶은데 성별 때문에 취업이 안돼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돈 있을 때 홀랑홀랑 쓰지 말고 차곡차곡 잘 모아두세요..
적은 배당금이라도 받으면 기분이 좋크등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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