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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초배 12

[2021.01.14~15] 도배기능사 수업 4~5일차

매일매일 써보려고 했는데... 4일차에 갑자기 외박을 하게 되어서 못쓰고... (아하 생략) 4일차에는 원장쌤이 보수초배(네바리) 강의를 해주셨는데 난 아직 수직, 수평을 맞추는게 너무 어렵다. 마지막 시간에 천장 바르는 것도 보여주고 해보라고 하셨는데 받침대가 너무 낮아서 나는 천장에 손이 닿지도 않았어. 원장쌤한테 말씀드려서 높은 받침대 가져다가 천장 시도했는데 나는 코어가 없는 사람이라 정말 부들부들거렸다. 근데 내가 잘하든 못하든 일단 강의 방식은 강사쌤보다 원장쌤이 더 나한테 맞는 것 같다. 5일차 첫시간에는 어제 했던 거 연습 더 해보라고 해서 풀부터 개놓고 뭐할까 하다가 짝꿍이 천장을 바르길래 짝꿍이 하고 나서 나도 천장을 시도했다. 아니 근데 짝꿍이 할때는 아무도 안보더니 내가 받침대에 올..

[2021.01.13] 도배기능사 수업 3일차

첫날은 이론만 해서 잠 왔고.. 둘째날은 처음 몸 움직여 본 거라 삐걱댔고.. 셋째날은 둘째날 움직인 게 온 몸에 통증으로 나타나고.. 정말 쉬운게 없다. 드디어 도배풀을 만들어 봤는데 아무리 만져봐도 묽은지 된지 잘 모르겠다. 우리팀 풀은 다른 팀에 비해서 좀 묽은 것 같았는데 사실 그것보다는 거품이 너무 많이 나서 왜 그런 건지 이상했다. 짝꿍이랑 대화가 잘 안된다. 짧은 초배지로 연습을 좀 하고 어제 잘라둔 기다란 초배지를 붙여보았다. 수직을 잘 맞춰서 붙여야 하는데 나는 마음이 삐뚠 건지 계속 삐뚤었다. 근데 쌤이 지나가면서 혼잣말로 잘 했네 하고 지나가셨는데 옆팀 사람이 나한테 너무 어쩌고 한거 아니냐고 해서 나는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쌤 말씀이 맞는 거겠지. 나는 아직 열심히 붙이고 있는데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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