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 입실 찍고나면 늘 항상 실습 시작하기 전에 율무차 한잔을 빼먹는다. 처음 며칠은 종이컵을 사용했는데 너무 낭비가 심한 것 같아서 집에서 컵을 챙겨다닌다. 근데 컵에 따라서 율무차 맛이 조금씩 달라지는 기분.. 종이컵에 빼면 엄청 달게 느껴져서 좀 덜 달았으면 싶었는데 이 컵은 안 달다?ㅋㅋ 오늘은 어제 막타임에 연습했던 보수초배+밀착초배를 다시 연습했는데 이걸 30분 안에 마무리해야 다음 시간이 맞아떨어진다고 했다. 스탑워치를 켜고 시간을 재봤는데 나는 무려 45분이 걸렸다. 첫시간에 자기소개할때 손재주가 없다고 말했었는데 역시나 그렇게 되고 있다. 사실 오늘 기분이 진짜 뭣 같았다. 실습 시작하고부터 거슬렸던 짝꿍한테 오늘 제대로 열받았다. 같이 사용하는 물건을 내가 쓰는 도중에 나한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