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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박스 2

여름 맞이~ YF소나타 에어컨 필터 교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낡은이 입니다. 슬슬 더워지는 날씨에 미리미리 에어컨 필터를 좀 바꿔보려고 찾아보다가 제일 빠른 건 역시 동네 마트인가 하고 겸사겸사 홈플러스에 갔어요. 지난번 지인을 태우고 운행을 했을 때 에어컨 특유의 퀴퀴함이 조금 느껴졌었거든요. 사실 저는 작년에 중고차를 사고 1년간 에어컨 필터를 한 번도 안 갈았습니다.. 갈아야 된다는 것도 몰랐고... 가는 방법도 몰랐고... 저는 원래 마트에 가면 식품코너만 둘러보고 나오는데요. 이제는 차에게도 관심을 좀 주어야겠다 싶어서 에어컨 필터를 보는 겸 한 바퀴 돌았더니 예전과 다르게 전부 다 사고 싶더라고요ㅋㅋㅋ 잔기스나 뭐 그런 것들을 보정할 수 있는 자동차용 페인트가 회사별 색상별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참 좋은 세상이죠?ㅋㅋ 저는 어지간한..

자동차 기초편 (차량 내부 명칭, 타이어, and so on..)

안녕하세요. 낡은이입니다. 출퇴근 때문에 억지로 면허 따고는 벌써 운전 10년 차가 되었습니다. 여성분들이라면 대부분 그런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이 사회가 여성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죠. '운전은 남자가 하면 돼.', '여자는 편안하게 조수석에 타면 돼.' 저도 버릇처럼 그렇게 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여성을 배려하는 듯한 가스라이팅에 속았던 적이 있었던 거죠. 그렇게 여성의 이동권은 묵살당하고, 스스로 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으며, 차가 어디 이상하다는 여성들의 말에 '넌 몰라도 돼. 카센터 가봐.', '주변에 남자 없어?' 등의 말로 너무도 자연스럽게 차에게서 관심을 멀어지게 했죠.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운전을 10년 한 것 치고는 계기판에 뜨는 경고등의 의미조차 몰랐어요.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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