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낡은이입니다. 제가 곧 이사를 해야 해서 집을 알아보다가 여기저기 뿌려놓은 메모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작성하는 글입니다ㅋㅋ 그렇기 때문에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닐 수 있으며 모든 것은 낡은이에게 맞춰서 작성되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촬영이나 녹음을 하는 이유는 한꺼번에 여러 집을 보게 되면 헷갈리는 것도 있고, 나중에 말을 바꾸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담판을 지으면 좋겠지만 방 보여주는 중개사 분들은 뭐가 그리 급한지 뒤에 누가 쫓아오듯이 다음 집으로 가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럼 저도 정신이 쏙 빠져버리겠지요? 그리고 본인의 가구나 가전을 소지하면 참 좋겠지만, 원룸 사시는 분들은 보통 이사를 많이 다니시고 개인 물건을 늘리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저는 풀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