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갑자기 인터넷 연결이 안 돼서 못썼다. 평소 같았으면 악착같이 연결해서 썼을 텐데 너무 피곤했다. 이날의 핵심은 재단이었는데, 원장쌤은 이론을 설명해 주셨다면 강사쌤은 쉽게 하는 법을 알려주셨다. 무늬를 살리려면 원장쌤, 무늬를 버리려면 강사쌤..ㅋㅋ 열심히 재단한 장폭을 붙였는데 할 수 있는 미스는 다 냈다. 이번주는 연휴 때문에 실습일이 3일뿐인데 그래서인지 마음이 더 조급해져서 다 찢어먹고 파먹고 울고.. 한 번밖에 안 붙여봤는데도 너무 기빨려.. 쌤이 내일 할 거 재단해놓고 내일은 와서 붙이기만 하자고 하셨다. 일단 강사쌤 방법대로 무늬를 신경 쓰지 않고 재단했다. 이제 모르겠다. 어제는 인터넷 안 돼서 빨리 잠자리에 들었는데 누워서 뭐 그리 생각이 많은지 또 늦게 잤다. 그래도 건설기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