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낡은이가 사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낡은이 입니다. 오늘은 쫌쫌따리 모아서 쿠폰으로 사용하는 캐시워크를 들고 왔습니다. 제가 예전에 방치타임을 깔았다가 폰 잠금화면이 불편해져서 환급만 받고 삭제하려고 했었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환급 시스템 개편 어쩌구 하면서 먹고 튀었죠?... 그래서 이런 식의 쫌쫌따리 어플은 더 이상 쓰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제가 백수가 되면서 너무너무 생활이 쪼들리던 그때 (※주식 카테고리 참고) 지인이 추천해서 깔았습니다ㅋㅋ (얇은 귀 팔랑팔랑) 잠금화면에 이렇게 보이도록 설정해야 걸음수 적립이 가능하고요. 100걸음에 1점, 하루에 10000보, 100점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하루에 100점, 너무 적다고요? 그렇다면 캐시를 더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캐시워크 모바일 ..

가난하지만 체력도 없는 자취생은 이마트몰 쓱배송을 가끔 이용하는데요. (코로나 이후 더 자주 이용하게 됨) 4만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배송이라서 4만원에 근접하게 맞추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왠지 4만원에 가까울수록 희열을 느낍니다ㅋㅋ 이날도 장바구니를 열심히 채웠는데 꼭 필요한 것만 담았더니 몇백원 정도가 모자라는 거예요. 천몇백원 정도 모자랐을 때에는 이마트 물티슈를 두개 시켰었는데, 요리조리 머리를 쓰다 보니 컵라면 낮은가격순을 눌러보게 되었어요. 제가 주문할 당시에는 노브랜드 육개장컵라면이 2+1 행사를 하던 중이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행사가 사라졌네요. 이마트몰은 가끔 이런 행사할 때 잘 보면 좋은 것 같아요. 아임이 민생컵라면은 지난번에 시켰던 걸 아직 안 먹고 놔둔 상태라 행사 중인 육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