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론만 하느라 꾸벅꾸벅 졸았었는데오늘은 바로 실습에 들어갔다.실습생별로 필요한 도구를 지급받았고 모든게 다 생소했다. 초배지 도련부터 했는데학교를 졸업하고도 플카 만드느라 그렇게 칼을 많이 잡았었는데플카의 달인 답지 않게 칼질이 계속 잘 안되는겨...원장쌤이 잠깐 오셔서 칼국수 말고 소면을 뽑으라고 하셨는데나는 계속 칼국수보다도 더 큰 면을 뽑아브렀어.근데 사실 내가 먹는 것도 두꺼운 면을 좋아하긴 하는데ㅋㅋㅋ초배지의 거친 면을 위로 해놓고 열심히 잘라잘라.. 내가 너무 못하고 있으니 짝꿍이 이렇게 하면 쉽다고 알려줬는데쌤이 와서 짝꿍한테 똑같은 얘기를 하고 갔다본인도 못하면서 나를 가르치려 했다니 웃겼다우리는 다 같은 초보실습자 하하하하핳 하하하하핳ㅎ 윗솔(마무리솔) 쥐는 법을 알려주셨는데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