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지인들이 대구 시내 쪽에서 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급하게 합류해보았습니다. 밥은 먹은 상태고 어디서 차를 마실까 하다가 우리의 공통지인이 좋아하는 대화의장으로 갔습니다ㅋㅋ 그 공통지인을 보러 작년에 한번 갔던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커피도 안 마시고 잘 모르다 보니 그 친구가 추천해준 와인에이드를 마셨어요. 알코올은 안 느껴졌던 것 같은데 어쨌든 맛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찍어둔 사진이 아직 있어서 갖고 와 봤어요. 저는 와인에이드를 마시고 같이 간 친구는 호가든을 마셨었죠.. 아 추억 돋아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요. 간판은 대화살롱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화의장은 가장 상위의 명칭인 것 같고, 그 안에 대화의꽃, 대화살롱, 대화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