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낡은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그에 대한 사용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저는 사실 그동안 넣었다가 꺼내지 못해 병원에 갔다는 후기들을 많이 봐와서 넣는 것보다 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해피문데이에서 진행했던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탐폰과 정혈대를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정혈대는 원래 제가 사용하던 것이라 자연스럽게 아싸! 라는 소리가 나왔지만, 탐폰은 글쎄요. 이걸 사용해볼 용기가 날까? 역시 가장 만만한 건 레귤러(보통) 사이즈 였을까요. 이벤트 상품이 제 손에 도착하고 며칠이 안 되어 저는 정혈 기간에 들어갔고 첫날은 써볼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지나갔습니다. 보통은 2,3일째 양이 가장 많잖아요? 그래서 하루 자고 일어난 둘째 날, 드디어 사용해보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