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직포랑 운용지 붙이는 법을 알려주신 댔고 남은 기간 동안은 1인 1실로 실습이다. 그 얘기 듣자마자 나한테 다행이라고 한 사람도 있음ㅋㅋ 그동안 짝꿍이 너무 불성실하게 한 것에 신경 써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냥 이제 각자 하니까.. 며칠 안 남았으니까.. 괜찮아... 아니, 부직포 쉽다면서요. 나는 부직포가 너무 안 돼서 시간을 많이 끌었는데 쌤이 오래 붙여두면 떼기 힘들다고 해서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다 뜯어내고 빨아서 널어놨다. 운용지도 솔직히 수직 못 맞추겠어. 초배할 때부터 수직은 너무 힘든 일이었다고.. 아참 그래도 쌤이 다른 실습자들 잘못된 거 알려주면서 쭉 오셨는데 '낡은이 씨가 잘했네'라고 해주셔서 조금 뿌듯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열심히 했다.. 오늘은 무늬가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