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 또.. 일기를 미뤄 쓰는... 훈련이 거듭될수록 하루하루 너무 피곤해서 도시락도 못 쌀 지경.. 그래서 노브랜드버거 포장으로 식사도 때우기도 하고.. (물론 맛있었다) 19일 차에는 소폭 천장 연습을 계속했는데 얌체 짝꿍 때문에 나까지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다 (고 하면서 열심히 했다) 커튼박스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순전히 감으로 해야 되는데 나는 아직 손가락에 눈이 안 달렸다ㅋㅋ... 그래도 진짜 열심히 붙이고 자르고 난리가 났는데 시험장에 가면 이거보다 더 난리가 나겠지.. 화재감지기랑 전등을 얼마나 뜯어냈는지 바닥에 잔해들이 널브러져 있는 게 청소하기 참 귀찮았다 ^^.. 19일 차 종례시간에 원장쌤이 기초안전보건교육증 얘기를 하셨는데 나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띠용했지만 친하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