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2. 월요일. 내 방 고치기 : 커텐 오늘은 비도 오고 몸도 자꾸 축축 처지길래 일찌감치 길을 나섰다. 비가 와야 할 때는 안 오고 엉뚱한 때에만 내려서 기분이 별로였다. 하지만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맛있는 간식..☆★ 마스크 안으로 얼른 약과 하나를 집어넣고 우물거리니 기분이 나아졌다. 교육 시작 전에 쓰레기통에 갔다가 옆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보았다. 여기공 참여하기 전에 텀블러 챙겨 오란 안내가 있어서 다들 그렇게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확실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긴 해야 할 것 같다. 오늘은 커튼을 달아보는 시간이었는데 인다 대표님과 오케이 강사님이 실습을 할 수 있는 구조물을 잠시 설치하는 동안 피복 벗기기와 전기테이프 감기 연습을 했다. 분명히 지난주에 할 때에는 잘 됐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