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3. 월요일. 주방 : 타일 지난주에 예고했던 타일! 사실 내가 도배를 배우기 전에 타일을 배울까 생각을 했었는데 호흡기가 좋지 않은 나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는 지인의 말에.. 그럼 도배를 해볼까...라고 시작했던 거라.. 타일에는 약간 미련 같은 것이 있었다. 그래 봤자 맛있는 간식에 눈이 돌아가서 양갱부터 냠냠 맛있게 먹고 시작했다. 다른 날보다 더 일찍 도착해서 시간이 여유로웠기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본다. 여기서 10주 차 교육이 끝나고 바로 다들 빠이빠이 하는 건 아니고 이 교육의 연장선으로 프로젝트도 예정이 되어 있다는 내용을 대구여성가족재단 담당자분이 설명해주셨는데 사실 너무 기대된다.. 내가 뭘 이렇게 되게 하고 싶어 했던 적이 있었을까~ 타일 종류와 크기에 대해 말씀해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