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낡은이 입니다. 주식 이야기는 참 오랜만인 것 같은데요. 제가 사자예약은 업로드를 했는데 팔자예약이 없었잖아요. 사실 제가 동전주를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잘못돼가지고요... SK증권을 제일 비쌀 때 샀다가 계속 마이너스를 쳤어요. 몇 달 정도 계속 안고 있었는데, 그냥 갖고 있는 것만으로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였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어요. 1. 갑자기 주식이 오를 때 매매가보다 비싸게 판다! 2. 주식이 계속 떨어져 있을 때 추매(추가매수)를 해서 평단(평균단가)을 낮춘다. 근데 이놈이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거예요ㅋㅋ... 주식초보는 하루하루 가시밭길을 걸었습니다. 동전주가 이만큼 손해가 난다는 건 참 어마어마한 일이죠.. 한동안은 될 대로 되라지 하고 그냥 손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