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낡은이 입니다. 슬슬 더워지는 날씨에 미리미리 에어컨 필터를 좀 바꿔보려고 찾아보다가 제일 빠른 건 역시 동네 마트인가 하고 겸사겸사 홈플러스에 갔어요. 지난번 지인을 태우고 운행을 했을 때 에어컨 특유의 퀴퀴함이 조금 느껴졌었거든요. 사실 저는 작년에 중고차를 사고 1년간 에어컨 필터를 한 번도 안 갈았습니다.. 갈아야 된다는 것도 몰랐고... 가는 방법도 몰랐고... 저는 원래 마트에 가면 식품코너만 둘러보고 나오는데요. 이제는 차에게도 관심을 좀 주어야겠다 싶어서 에어컨 필터를 보는 겸 한 바퀴 돌았더니 예전과 다르게 전부 다 사고 싶더라고요ㅋㅋㅋ 잔기스나 뭐 그런 것들을 보정할 수 있는 자동차용 페인트가 회사별 색상별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참 좋은 세상이죠?ㅋㅋ 저는 어지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