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낡은이입니다. 본론을 쓰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굉장히 불신이 강한 사람이라서 환급금을 받을 때까지 이 글은 비공개로 둡니다. 아직 받지도 못한 환급금에 대한 기대로 글을 썼다가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이 글이 공개되었다면 환급을 받았다는 소리겠죠! 저는 평소에도 '환급 신청하세요' 같은 걸 귀 기울여 듣지 않는데요. 만사 귀찮고 게을러서 신청없이 바로 주는 거 아니면 원래 없었던 셈 치거든요. 사실 삼쩜삼은 여기저기 광고나 지인들 통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제가 최근에 생활비가 거의 없어지게 되면서 한푼이 아쉬운 상황이 되었어요. 하필 이런 상황에 또 다른 지인이 환급 받았다는 얘기를 하길래 솔깃했습니다. 이럴 때 사람이 사기를 잘 당하죠ㅋㅋㅋㅋ - 1 - 이제 삼쩜삼으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