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낡은이 입니다. 오늘은 8월에 선물 받고 이제야 쓰는 미밴드 사용 후기입니다. 제가 주식 글 쓸 때도 언급했지만 뭔가 새로 시도하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이라 기계랑도 엄청 거리감 두고 살았거든요. 근데 생일이 한참 지난 8월의 어느 날 친구한테 카톡이 왔어요. 이렇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일단 받긴 받았는데 기계에는 관심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받자마자 뜯고 치우느라 오픈 과정 사진은 없네요. 일단 뜯어서 기본 스트랩에 미밴드 본체를 끼웠는데 화면이 안 켜지는 거예요. 설마 배터리가 없나..? 스트랩에서 본체를 분리하고 충전기에 꽂으니 0%부터 시작하더라고요. 오는 동안 방전이 된 거니, 원래 충전 안 해서 보내는 거니... 성질 급한 낡은이는 30% 정도 충전이 되자마자 다시..